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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랑재단, 본죽으로 지구촌 기아 난민에게 희망을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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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사랑재단 작성일10-07-30 조회6,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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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해외 기아난민에게도 사랑의 죽 배달
-본죽, 본사랑재단과 함께 약1만7천여 명의 기아들에게 죽 지원 사업 실시-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이 본사랑재단과 함께 해외 기아난민 아동들에게 죽을 지원하는 ‘해외 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미 전국의 가맹점을 통하여 매월 700그릇 이상의 죽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본죽은 지구촌 곳곳에서 배고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죽 해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죽은 이를 위해 1년의 유통기한으로 1kg씩 포장되어 있는 파우치 죽(삼계죽, 새우죽) 총 7920kg을 생산, 약 17,600여명의 어린이를 먹일 수 있는 양의 죽을 준비하였다. 본죽은 첫 지원으로 오는 31일 파견되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현지 아동건강관리센터를 통하여 필리핀 바타안 까나완마을 아이타 부족의 영양결핍 아동들에게 본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인 쌀과 소금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지만 많은 아동들은 영양실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우리나라와 UN등으로부터 각종 지원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수 지원이 가능하여 지원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본사랑재단의 최복이 소장은 “전세계에서는 빵 한 조각과 물 한모금 먹지 못해 매일 5천명의 어린이의 목숨이 사라지고 있다. 나라를 막론하고 배고픈 기아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 바로 ‘죽’이기 때문에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해외 지원이 가능한 본죽을 계속 생산하여 필리핀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의 기아난민 아동들에게 죽을 나누는 사업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이비타임즈경제[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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