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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사회공헌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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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사랑재단 작성일10-09-02 조회6,5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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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가맹사업을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역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기업들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하고 있다.
‘본죽’은 지난해 6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본사랑’을 발족했다. 본사랑은 작년 8월 말부터 결식아동, 청소년 죽 지원 사업을 시작해 서울 YMCA 청소년쉼터 등 45개 기관에 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능장학기금’을 통해 재능이 있으나 어려운 여건의 학생 100명에게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강화도에 갤러리 카페 ‘본사랑 미술관’을 오픈, 누구나 쉬면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카페베네 회원들로 구성된 ‘다락방봉사단’이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하고 별별나눔 바자회, 위아자 장터 등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는 곳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이와 함께 1사1촌 맺기, 수익금 일부 이웃돕기 기부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세종사이버대학교 측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파파로티’는 지난 2007년 브랜드 런칭 이후 ‘사랑 나눔’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시각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프로그램 ‘우리들의 눈’ 프로젝트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아와 미혼모 지원, 장애인 복지, 북한 아동 돕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파파로티는 캄보디아 오지 현지인을 위해 초등학교를 세우고 학비도 지원하고 있다.
파파로티 관계자는 “향후에도 아동단체, 봉사동호회 등을 통해 번 무료 지원, 수익금 기부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기부문화 확산은 올바른 현상”이라면서도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함께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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