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뉴스1

치아 없거나 기능 상실 가정 방문 분말죽 전달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2021-04-28 15:52 송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욱스님)이 본사랑재단이 지원하는 본사랑죽(러브엔본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본사랑재단이 운영하는 본사랑죽(러브엔본죽) 지원사업은 국내와 해외 결식 관련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치아가 없거나 기능이 상실된 어르신 40명 가정을 방문해 분말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추가 지원해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장 정욱스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큰 만큼 다양한 서비스연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