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본죽(대표 김철호)의 사회공헌재단인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재단이 서울 YWCA회관에서 재능장학금 및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재능장학금은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본인의 재능을 발휘하기 힘든 장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지난 2009년 8월부터 10월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여 심사를 통해 50명의 재능장학생을 선발하여 5,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재능장학금과 함께 다양화된 사회 속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역량 있는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 장학금을 마련하여 50명의 아동을 선발 5,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총 10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세계일보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